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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답변] 디피랑방문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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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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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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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디피랑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 안타깝게도 디피랑의 매표 마감시간은 10시30분입니다. 마감을 위해 매표소 전산을 종료하고 스팟별로 단계적으로 조명을 OFF하기 때문에 관람고객님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입장을 불허했던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또한 시스템 개선등을 통하여 융통성 있는 운영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추가 자세한 사항은 055-642-3804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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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에서 통영의 디피랑이라는 곳을 일부러 방문했습니다..네이버를 통해 알게 된 곳이고 아이와 함께 가면 좋은곳이라고 후기를 잘 남겨주신 몇분들 글과 사진을 보고.. 아이에게도 보여주고 29일 평택에서 4시간동안 달려왔습니다..디피랑3주차장을 겨우 찾아갔습니다..내렸는데 어디가 디피랑이라는 건지..어디로 가야하는지 헤매다가 지나가시는 아주머니께 여쭤봤더니 친절하게 같이 올라가는 길도 안내해주시고 함께 가주셨습니다.올라가는 곳을 찾았는데 엘리베이터는 점검중이고..육교?다리? 계단을 올라서 가는길을 설명해주셨어요~ 그렇게 매표소를 찾았는데 불은 켜있는데 아무도 없어서 주위에 서성거릴때 어느건장한 남자분이 입장 마감이라고 합니다. 벌써요? 하고 물었더니 10시30분이 마감이라고 전산이 다 꺼졌다고 다음에 오시랍니다. 그래서 시계를 보니 10시36분이었어요..매표소를 찾아 올라가는내내..길을 알려주시는 주민분도 모르시는 10시30분마감시간을..저 역시 알리가 없었고..직원분께 사정했습니다..평택에서 일부러왔다고..4시간을 걸려서 일부러왔다고.. 아이한테 꼭 보여주고싶어왔는데..어떻게 안되겠냐 고 사정했습니다. 전산이 끝났고..마지막입장손님들어가시면 직원들이 코드를 뺀다나..암튼 정리를 하기때문에 안된다고합니다.. 그래서 또한번 사정했어요. 일부라도 볼수있게 해주면 안되겠냐고..계속해서 사정했어요.직원이라 안된다고..하는말에 그럼 다른분이라도 통화한번만이라도 해주시면 안되겠냐고 사정하는데..참으로 야박하더군요..결국 제가 네이버로 고객센터찾아서 통화했는데요..그 여자분은 죄송하지만 내일오시면 안되겠냐고합니다..내일? 수요일이라 정기휴무라고 해서 화요일인 오늘~부랴부랴 갔습니다.8시오픈이라고해서 먼길오느라 힘들었고..밥도 먹여야해서 식당에서 늦은저녁을 하고..40분여분을 달려간 거랍니다~~그곳까지..10시30분이 마감이라구요? AI도 아니고..사람이 사람에게 사정사정했어요.. 실망한 아이보면서 속상하고..직원분 얘기에 시간을 봤을때가 36분이었고 매표소는 불켜져있었고..사정사정하는데 들어가서 불끄고 퇴근들하고있더군요. 같은말도 '아'다르고 '어'다르다는 말있죠? 통영이란곳~ 티브이에서만 보다가 처음으로 아이와 동반해서 온 여행지였습니다.이렇게 추억하고 돌아갑니다..정말 다른방법이 없었을까요? 정말 10시30분에 마감을 하는건가요? 제가..보기엔 미리 정산하고 집에 갈 채비들 하고 있다가 늦게 온 저희가 거북했던것은 아닌지..그래서 올라오는 사람들 보고 나와있던건 아닌지..저희가 사정하는 동안에 다른 몇몇분들도 거기까지와서 헛탕치고 돌아가셨어요..8시부터 12시까지는 알고들 오셨는데 10시30분에 칼같이 마감한다는 걸..모르고 오시는분들이 많더군요..관광지로 통영은 손색이 없는 곳으로 알고있었는데 생애 처음 방문한 통영에서 이런 가슴아픈추억 남기고 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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