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탑승객 1500만명 돌파!!
행운의 주인공에게 평생무료이용권과 선셋요트투어등 특별한 선물증정!
개장 13년을 맞은 통영케이블카가 10월 10일, 영업일수 4,155일만에 누적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했다.
1500만번째의 주인공은 대구에서 휴가차 가족과 함께 통영에 여행을 온 김영미씨이며 행운의 주인공에게는 통영케이블카 평생 무료 이용권(본인포함 2인)과 프라이빗 선셋요트투어, 금호마리나리조트 숙박권, 통영특산물 세트(멸치, 굴, 멍게, 통영김), 꽃다발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아쉽게도 1500만번째를 놓친 고객 2명(서울, 경기도 파주)에게는 통영특산물 세트와 꽃다발을 부상으로 증정했다.
1500만번째의 주인공 김영미씨는 “코로나 때문에 망설이다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이렇게 여행을 왔는데 케이블카 1500만번째 탑승객이되는 행운이 따를지 몰랐다.”며 “덕분에 더 행복한 여행이됐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것 같다. 선물로 받은 요트투어랑 숙박권 사용하러 다시 한 번 더 통영을 방문할 수 있게되어 너무 기쁘다. 앞으로 통영을 많이 홍보하고 다니겠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최단기간 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한 특별한 날인만큼 강석주 통영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주인공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강석주 통영시 시장은 축전에서“이렇게 짧은시간안에 1500만명 탑승객이라는 기록이 나온 것은 다 여러분들의 사랑덕분입니다. 다시 찾고 싶은 통영! 기억에 남는 통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지금까지 케이블카를 방문해주신 1500만명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항상 노력하며 양질의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통영관광개발공사는 1500만번째 돌파에 감사하며 10월 한 달간 케이블카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주케이블카’응모이벤트를 진행 중 이다.진주케이블카는 통영진주와 양식진주 18,500여개로 만든 케이블카 모형으로 통영관광개발공사에서 추진했던 아트케이블카중 하나로 현재 통영케이블카 로비에 전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