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
안심할 수 있는 관광지를 위한 불법촬영 집중점검!
통영케이블카와 디피랑등 통영의 주요관광지를 운영하고 있는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지난 20일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및 도청장치 근절을 위한 점검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보안전문업체인 에스원과 공사 자체 점검반의 합동점검으로이루어졌으며 시민들과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관광지(통영케이블카, 어드벤처타워등)의 화장실과 실내수영장 탈의실들을 중심으로 불법촬영 의심 물체 여부, 전파탐지기, 렌즈탐지기등 최신장비를 이용해 불법촬영 카메라가 설치되기 쉬운 곳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결과 불법 카메라나 도청장치가 없는 안전 시설물로 확인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 전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혁)은 “많은 관광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고심해서 여행을 오는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렵게 찾은 만큼 통영을 찾는 관광객분들에게 보다 안전한 여행으로 보답하고자 주기적으로 점검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시설 방역에도 철저히 노력하고 있으니 안심하시고 찾아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한 편, 통영관광개발공사는 디지털 성범죄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자 이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지난해부터 연 2회 정기점검을 실시하고 점검대상을 전 사업장으로 확대하는 등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점검활동을 강화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