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케이블카 대정비 마치고 2월 25일(토) 재개장!
통영케이블카가 지난 1월 30일부터 시작한 대정비를 마무리하고 오는 2월 25일(토)에 재개장한다.
26일간의 대정비 기간 동안 지삭 이동작업과 철탑 도장공사 등을 실시하였고, 2월 22일 ~ 23일 이틀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안전검사를 받은 후 25일(토)부터 운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케이블카 내 노후시설물 개선 등 정비작업도 진행하였다.
한려수도의 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통영케이블카는 2008년 개장 이후 누적탑승객 1500만명을 돌파하면서 ‘국민 케이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김용우)은 “정비기간 동안 안전한 통영케이블카가 되기 위해 임직원들의 많은 노력이 있었으며, 그 동안 통영케이블카의 재개장을 기다려주신 시민과 고객분들께 감사하다. 다양한 이벤트와 새로운 포토존 등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통영케이블카는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특별한 포토존을 준비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