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관광개발공사(사장 김용우)는 오는 8월 통영한산대첩축제 기간 동안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통영케이블카 야간 운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영케이블카는 8월 4일(금)~5일(토), 8월 11일(금)~12일(일) 총 4일간 매표 및 하부역사 탑승마감은 20시, 상부역사 탑승마감은 20시 50분까지 연장하여 운행한다.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는 미륵산 정상 및 상부역사 산책데크 진입이 금지된다.
그동안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비경을 감상할 수 있었던 통영케이블카는 이번 야간 케이블카 탑승을 통해 일몰과 통영항의 눈부신 야경을 감상할 수 있게 돼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올 여름 오랜만에 야간 운행으로 찾아온 통영케이블카는 대한민국 제1호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밤을 더욱 풍성하게 할 전망이다.
김용우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이번 통영케이블카 야간 운행이 여름 휴가 기간동안 통영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통영케이블카와 더불어 통영의 대표 야간관광지 디피랑, 통영한산대첩축제까지 아름다운 통영의 밤을 즐기기 위해 통영을 많이 찾아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